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안심벨 ‘헬프미’ 시민안전 지원

by 페이저 2024. 7. 22.

서울시는 일상 속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를 지원합니다. 

 
‘헬프미’는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호신용 안심벨로, 시민들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의 배경과 발전

서울시는 지난해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에게 휴대용 비상벨 ‘지키미’를 1만 세트 보급했습니다.

안심벨
[출처] 서울특별시 누리집

 
이번에 새롭게 지원되는 ‘헬프미’는 ‘지키미’의 후속 사업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진화된 버전입니다.

‘헬프미’ 신청 및 배포 일정

  • 신청 기간: 8월 5일 ~ 8월 16일
  • 신청 방법: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
  • 배포 방법: 택배 발송
  • 문의 및 상담: 전용 콜센터 운영

지원 대상 확대

이번 ‘헬프미’ 지원 대상은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사회안전약자와 범죄취약계층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가정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심야 택시 운전기사, 재가요양보호사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서울시에 소재한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서울시 생활권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헬프미’의 기능과 디자인

‘헬프미’는 안심이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호신용 안심벨로, 외출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 5초 후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내용이 접수됩니다.
 
자치구 관제센터는 상황이 발생한 위치 및 인근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출동을 요청하여 즉시 조치를 취합니다. 또한,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문자메시지로 발송됩니다.

신고 체계와 절차

  • 긴급신고 버튼 작동: 경고음 발생 (안심이앱에서 무음신고 설정 가능)
  • 신고 접수: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내용 접수
  • 상황 확인: 위치 및 인근 CCTV 확인 후 즉시 조치
  • 경찰 출동 요청: 인근 순찰자 출동 요청
  • 보호자 알림: 미리 지정한 보호자에게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 전송

서울시의 지원 확대 노력

서울시는 ‘헬프미’를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경에 앞서 지난 5월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 조례를 통해 지원대상 확대의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헬프미’의 주요 특징

  • 디자인 개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과 사용방법을 개선, 주 수요층인 2030 여성들의 선호에 맞춰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형태로 제작 중
  • 사용 편의성: 가방에 달 수 있는 형태로 휴대하기 편리

서울시 누리집 및 문의처

  • 서울시 누리집: 서울시 누리집 바로가기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총 5만 명 대상 확대 보급

서울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서울시가 작년부터 보급하고 있는 휴대용 안심벨이 오는 8월 ‘헬프미’라는 새 이름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다. 지원 대상도 가정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

news.seoul.go.kr

결론

서울시의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시민들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특히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사회안전약자와 범죄취약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헬프미’를 통해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가는 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