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Gala des Pièces Jaunes 2025’ 자선 콘서트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병원 재단에서 주최하며, 병원에 입원한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K-pop 대표 아티스트들도 참여해 글로벌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입니다.
지드래곤: 음악과 사회공헌의 아이콘
지드래곤은 이번 자선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블랙핑크의 로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케이티 페리와 존 레전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특히 그는 최근 7년 만에 발표한 솔로 곡 ‘파워’(POWER)와 빅뱅 멤버들과 함께한 곡 ‘홈 스위트 홈’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를 휩쓸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습니다.
음악적 활동뿐 아니라 지드래곤은 음원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자선 콘서트를 통해 음악의 힘을 선한 영향력으로 승화시키고자 합니다.
제이홉: 글로벌 팬덤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역시 이번 자선 행사에 참여하며,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제이홉은 케이티 페리, 존 레전드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 공연은 K-pop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는 제이홉의 공연 참여 소식 이후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자선 공연의 성과와 기대
이번 공연의 티켓은 판매 시작 10분 만에 완판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티켓 가격은 50유로에서 80유로로 책정되었으며, 수익금은 전액 병원재단에 기부됩니다.
자선 공연은 1월 24일 프랑스 공영방송 프랑스2를 통해 방영될 예정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자선 행사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노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중요한 행사로, 글로벌 스타들의 참여가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사회적 책임
지드래곤과 제이홉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음악적 성과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두 아티스트는 음악과 선행을 결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 그리고 이를 위한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헌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