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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경비 지원 알아보기

by 페이저 2024. 6. 12.

서울 거주 요건 완화

서울시에서 출산 후 산후조리경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이전에는 서울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는 요건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출산 직전에 타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산모들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서울시에 출생신고만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보다 많은 산모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후조리경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란?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들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산모가 지원 대상이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쌍둥이를 낳은 산모는 200만원, 삼태아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 누구나 가능합니다.

신청자격
[출처] 내 손안에 서울

바우처 사용처

지급된 바우처는 다양한 산후조리와 건강 관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는 물론, 산후 건강회복에 필요한 의약품, 한약, 건강식품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후 요가, 필라테스, 체형관리, 붓기관리, 탈모관리 등 산후 운동 수강 서비스에도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어 산모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맘케어’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별도의 서류 준비가 필요 없으며,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경우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면 됩니다.

 

결론

서울시의 이번 정책 변경과 지원 사업은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여주고, 더 많은 산모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산모들이 이 혜택을 받아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